윤 대통령 "지역에 첨단산업·문화 꽃 필 수 있도록 정부 최선"

김민찬 mckim@mbc.co.kr 2023. 5. 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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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첨단산업과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되어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의 핵심은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특화산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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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첨단산업과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되어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의 핵심은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특화산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비교 우위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키워나가야 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나갈 때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교육·노동·연금 3대 개혁의 방향도 설명했습니다.

"일률적 교육이 아니라 국민이 관심 있는 분야마다 배울 다양한 기회를 줘야 한다"며 "학교가 바뀌어야 하고 교사도 바뀌어야 하고 학교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이 제대로 안 되면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투자유치가 되지 않는다"며 "노동개혁을 위해 우선 산업현장에서 법치가 확립되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 대해 "과거에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이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더 역동적인 사회, 사람들이 몸으로 뛰면서 움직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함께 뛰면서 같이 만들자"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12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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