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신인그룹 초코, 창의력·창작 가능한 트레이닝 가미"(초코인할리우드)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코 총괄 프로듀서 조PD가 '초코 인 할리우드'를 통해 트레이닝 방식을 밝혓다.
Mnet M2 리얼리티 프로젝트 '초코 인 할리우드'(ChoCo in Hollywood)에서는 초코 아티스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5년 간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편, '초코 인 할리우드'는 국내 힙합 1세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조PD(조중훈)가 총괄 프로듀싱한 K팝 그룹 초코의 리얼리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초코 총괄 프로듀서 조PD가 '초코 인 할리우드'를 통해 트레이닝 방식을 밝혓다.
Mnet M2 리얼리티 프로젝트 '초코 인 할리우드'(ChoCo in Hollywood)에서는 초코 아티스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5년 간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올라운더 제이크(염예찬), SNS 댄스 인플루언서 출신 태국 소녀 안판, 댄스와 디제잉, 축구를 사랑하는 소년 TJ(김태조) 등 평균 나이 15세 초코 멤버들이 인사를 나눴다.
먼저 제이크는 "16세 염예찬이다. 열심히 데뷔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인사했다.
TJ는 "댄스, 디제잉, 기타 수업을 좋아한다"며 "춤이랑 노래에만 갇히지 않고 활동적이고 멋진 아티스트가 되려고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태국 출신 안판도 인사했다. 그는 "한국 나이로 14살이고, 태국에 있는 수란에서 왔다. 일곱 살 때부터 춤과 노래를 매우 좋아했다"며 빼어난 춤 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조PD는 "열정 그 자체다. 안판을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칭찬했다.
베이스, 피아노, 디제이 포지션을 맡고 있는 션(보미션울)은 뛰어난 음악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PD는 "엉뚱하고 창의적"이라며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션은 "제가 좋은 음악을 만들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난 2019년 8월 초코의 탄생 초기도 공개됐다. 10살이던 션은 "엄마가 노래, 춤을 준비하라 해서 연습해서 보여줬는데 합격했다"며 앳된 얼굴로 얘기했다. 춤을 사랑했던 태조는 댄스 대회로 생각했다고. 그는 "뿌듯하다 뭔가.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게"라고 말했다. 예찬은 "생일이었는데 한 번 와서 오디션 보라는 연락이 왔다. 큰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 돼 초코 연습생 멤버가 됐다"고 밝혔다.
초코의 총괄 프로듀싱 조PD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창의력이나 창작이 가능해야 한다.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트레이닝에 가미를 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모습들을 많이 이끌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이크, 션, TJ는 디제잉, 드럼, 보컬 등 가진 강점을 특화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초코 인 할리우드'는 국내 힙합 1세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조PD(조중훈)가 총괄 프로듀싱한 K팝 그룹 초코의 리얼리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Mnet Asia Music Awards(MAMA)' '프로듀스 101' 등의 연출력을 활용해 아시아 오디션을 진행 중인 솔나인 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