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톤급 ‘충남 병원선’ 진수식

조정아 2023. 5. 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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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지역 6개 시·군 32개 도서 주민의 진료를 담당할 320톤급의 새로운 충남 병원선 진수식이 부산 감천항에서 열렸습니다.

새 병원선은 22년간 운항한 기존 병원선을 대체하게 되며, 기존의 내과와 치과, 한의과 등에 더해 물리치료실과 치위생실이 추가됐고 골밀도 장비 등 최신 의료 장비도 갖췄습니다.

새 병원선은 시운전을 거쳐 이달 말 보령 앞바다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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