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내돈내산' 말한 文, '문재인입니다' 깜짝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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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퇴임 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영화관에서 깜짝 관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 1시 배우자 김정숙 여사와 함께 평산마을에서 가까운 경남 양산지역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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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과 셀카 찍기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퇴임 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영화관에서 깜짝 관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 1시 배우자 김정숙 여사와 함께 평산마을에서 가까운 경남 양산지역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했습니다.
관람객들이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발견하고는 함께 셀카를 찍는 등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이창재 감독은 지난 2일 시사회에서 "오늘 이 시간까지 문 전 대통령은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혹시나 '이 장면을 빼달라'고 하면 영화를 재편집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나는 개봉하면 내 돈 주고 보겠다'고 공식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감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개봉 첫날 1만 2,71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매출액은 1억 2,400여 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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