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나이' 남지성, 복식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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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세종시청)이 2023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지성, 아르준 카데(인도)는 12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복식 4강전에서 맥스 퍼셀(호주) 루빈 스태텀(뉴질랜드) 조에 4-6 6-4 [8-10]으로 패했다.
남지성 조는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5-3, 7-5, 8-6 등으로 계속 2포인트를 앞서나가며 승리를 굳히는 듯 보였다.
부산오픈에는 이재문 신우빈 복식 조가 유일하게 남아서 13일 4강전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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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세종시청)이 2023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지성, 아르준 카데(인도)는 12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복식 4강전에서 맥스 퍼셀(호주) 루빈 스태텀(뉴질랜드) 조에 4-6 6-4 [8-10]으로 패했다.
남지성 조는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5-3, 7-5, 8-6 등으로 계속 2포인트를 앞서나가며 승리를 굳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8-7로 앞선 상황에서 카데의 서비스 포인트를 2개 다 놓치면서 오히려 8-9로 역전당하고 말았다. 마지막 매치 포인트에서 퍼셀이 서비스 에이스를 터뜨리며 1시간 27분의 경기는 마침표를 찍었다.
남지성 조는 1세트 9번째 게임에서도 카데가 더블폴트 2개를 기록하며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세트를 내주었다. 남지성 조는 이번 경기에서 더블폴트를 6개나 범하며 경기를 그르쳤다.
2022 윔블던 복식 우승자인 퍼셀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로브로 상대 공격을 봉쇄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부산오픈에는 이재문 신우빈 복식 조가 유일하게 남아서 13일 4강전 경기를 가진다.
승리를 자축하는 퍼셀, 스태텀 조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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