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700명 태운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항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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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t급 초대형 크루즈가 올해 처음으로 부산항에 입항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오후 초대형 크루즈선 MSC사의 벨리시마호(BELLISSIMA)가 일본 카나자와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올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BPA는 첫 입항을 기념해 환영 기념패를 전달했다.
BPA에 따르면 이날 벨리시마호 첫 입항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크루자가 14차례 더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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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t급 초대형 크루즈가 올해 처음으로 부산항에 입항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오후 초대형 크루즈선 MSC사의 벨리시마호(BELLISSIMA)가 일본 카나자와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올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세계 크루즈선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벨리시마호 높이는 65m에 달한다.
때문에, 높이 63m인 부산항대교를 통과하지 못해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아닌 영도 국제터미널크루즈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 대부분은 일본인으로 관광버스를 이용해 중앙동, 남포동을 중심으로 관광과 쇼핑을 즐겼다.
BPA는 첫 입항을 기념해 환영 기념패를 전달했다. 부산관광협회는 민속 춤 공연 등 입항 환영행사를 펼쳤다.
BPA에 따르면 이날 벨리시마호 첫 입항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크루자가 14차례 더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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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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