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투자' 위믹스 투자자들, 발행사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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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가상화폐 '위믹스' 투자자들이 발행사 위메이드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파는 과정에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여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믹스는 한때 시가총액 3조 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지난해 1월 대량 유동화 문제가 불거지면서 12월 상장폐지 됐고,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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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가상화폐 '위믹스' 투자자들이 발행사 위메이드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법무법인 광야는 어제(11일) 투자 피해자 20여 명을 대리해 위메이드와 장현국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파는 과정에서 고의적이고 심각한 허위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여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믹스는 한때 시가총액 3조 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지난해 1월 대량 유동화 문제가 불거지면서 12월 상장폐지 됐고,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김 의원도 지난해 1월에서 2월 사이 위믹스를 다량 보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 배경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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