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마 투약하고 한의원 난입해 횡설수설한 30대 남성 체포
김범준 2023. 5. 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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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투약한 후 한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마약류 물질인 대마를 투약한 상태에서 서울 중구 황학동 소재 한 한의원에 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파에 누워 횡설수설하는 A씨를 본 한의원 관계자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류 획득 경로 및 투약 위치와 시점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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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시약 검사 양성 반응…구속영장 검토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대마를 투약한 후 한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2)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마약류 물질인 대마를 투약한 상태에서 서울 중구 황학동 소재 한 한의원에 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파에 누워 횡설수설하는 A씨를 본 한의원 관계자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A씨는 간이시약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마약류 획득 경로 및 투약 위치와 시점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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