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억' 염경환, P사 포함 차만 6대…"하지만 오해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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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3)가 동갑 친구 염경환이 총 6대의 차량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염경환과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던 김구라는 갑자기 "염경환이 원래 차 욕심이 많았다. 본인 급에 비해 좋은 차를 많이 샀다"며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염경환이) P사 차량 2대를 끌었다"며 "지금은 보유 차량이 전부 6대 정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염경환이 그렇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나도 사실 내 이름으로 뽑은 차가 4대"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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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3)가 동갑 친구 염경환이 총 6대의 차량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자신도 차량 4대를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은 12일 '홈쇼핑 수도승의 풀소유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C 김구라가 홈쇼핑에서 맹활약 중인 염경환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염경환과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던 김구라는 갑자기 "염경환이 원래 차 욕심이 많았다. 본인 급에 비해 좋은 차를 많이 샀다"며 공격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염경환이) P사 차량 2대를 끌었다"며 "지금은 보유 차량이 전부 6대 정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염경환이 그렇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나도 사실 내 이름으로 뽑은 차가 4대"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2대"라며 "아내가 A사 차를 타고, 매니저가 타는 경차까지 해서 총 4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염경환은 "보유 중인 차가 많아서 남들이 '차에 미쳤네'라고 오해하는데 사실 그게 아니다"라며 "장모와 장인이 각각 1대씩 타고 난 2대를 돌려서 타고 있다. 킬로(㎞) 수가 워낙 많아서 돌려 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P사 2대는 거의 놀고 있지 않냐"고 묻자, 염경환은 "그건 내가 아니라 아내가 잘 돌려 타고 있다"고 말했다. 염경환은 "옛날에는 아내가 내 차를 못 타게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어차피 몰래 타고 나가더라. 예전에 올림픽대로에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염경환은 최근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 달에 최대 100개의 홈쇼핑 방송을 진행, 1년에 30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기록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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