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공식 게임,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다음주 정식 출시된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오는 18일 자사가 개발한 '블랙핑크 더 게임'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이용자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들을 성장시키는 육성 퍼즐 소셜 게임이다. 블랙핑크의 독점 실사 포토 카드를 활용한 퍼즐, 멤버들을 성장시키고 회사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블랙핑크월드'로 구성됐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멤버의 축하멘트 2편과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8편을 SNS에 공개하며, 게임 내 포함된 다수의 실사 독점 콘텐츠를 예고했다. 또한 뉴욕,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전광판을 통해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뮤직비디오를 게임 내에서 최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테이크원컴퍼니는 멤버가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MV를 게임 내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사전 예약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