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에 "이미지 흠집 내려는 것"
신새롬 2023. 5. 12. 19:14
가수 아이유가 음원 표절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아이유 측이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입장문을 통해 "고발인은 작곡가가 아닌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이 된 곡은 '분홍신'과 '좋은날', '삐삐' 등 6곡이며, 고발인은 원저작권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수사 결과에 따라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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