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철원의 섬 신의도' 선포 및 조형물 제막식 열려

이철진 기자 2023. 5.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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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철원군은 오늘(12일) 신의도에서 양 군의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2주년을 기념하고 신의도를 철원군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심지인 철원군이 동아시아 인권 평화미술관을 조성 중인 신의도를 명예 섬으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사업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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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의도에서 (왼쪽부터)이현종 철원군수, 박우량 신안군수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안군과 철원군은 오늘(12일) 신의도에서 양 군의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2주년을 기념하고 신의도를 철원군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12일 신의도에서 철원의 섬 선포에 따른 조형물 제막식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심지인 철원군이 동아시아 인권 평화미술관을 조성 중인 신의도를 명예 섬으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사업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섬 없는 지자체 명예 섬 공유 사업'을 통해 18개의 자매결연 도시 중 명예 섬 8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3곳(양평군, 노원구, 여주시)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제막식 후 철원군 관계자 및 신의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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