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비디오판독 끝에 시즌 1호 홈런 무효 [대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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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지환의 시즌 첫 홈런이 아쉽게 무산됐다.
오지환은 홈런을 직감하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오지환은 지난해 25개의 홈런을 날렸다.
시즌 첫 홈런을 기대했던 오지환은 그렇게 홈런이 사라지고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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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의 시즌 첫 홈런이 아쉽게 무산됐다.
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펼쳤다. LG 오지환은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초구를 노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오지환은 홈런을 직감하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하지만, 김태완 1루심이 파울을 선언했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오지환은 끝까지 그라운드를 돌아 홈 베이스를 밟았다.
LG 벤치는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요구했고 심판진은 한참 동안 파울 여부를 확인했다.
타구는 펜스를 넘어갔으나 오른쪽 파울 라인 기둥에 맞고 넘어간 건지 아닌지 판독 여부로 길어졌다. 결국 심판진은 원심대로 파울로 선언했다.
다시 타석에 나선 오지환은 백정현의 5구 121km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오지환은 지난해 25개의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후 한달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첫 홈런을 기대했던 오지환은 그렇게 홈런이 사라지고 삼진을 당했다.
오지환은 다소 아쉬운 상황에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타석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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