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노사정 화합 도모' 용선대회 증평서 열려

천경환 2023. 5.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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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2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내 원남저수지에서 도내 주요 투자기업들이 용선(龍船)을 타고 경쟁하는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를 열었다.

충북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증평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도내 주요 투자기업의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충청북도가 있고 충북의 중심에는 노동자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노사정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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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는 12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내 원남저수지에서 도내 주요 투자기업들이 용선(龍船)을 타고 경쟁하는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를 열었다.

용선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증평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도내 주요 투자기업의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SK하이닉스, 청주대학교, 관내 군부대 등 총 16개 팀 250여명이 참가해 12인승 용선을 타고 물살을 가르며 200m 코스를 질주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충청북도가 있고 충북의 중심에는 노동자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노사정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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