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분수쇼로 화려하게 물든 ‘강릉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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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8일부터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남대천 월화교 80m에 분수조명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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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Global)’, ‘지역에 도움이 되고(Helpful)’,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Together)’, ‘N.I.G.H.T’라는 핵심 관광 콘셉트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지난 28일부터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남대천 월화교 80m에 분수조명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분수조명은 116개의 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을 갖춰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야간 분수쇼는 평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 매회 20분간 진행합니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합니다.
화면제공: 강릉시청
편집: 최보권, 김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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