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돌프 룬드그렌, 암투병 고백 "신장→간 전이, 한때 시한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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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액션스타 돌프 룬드그렌(65)이 암투병을 고백했다.
미국 CNN 등 매체에 따르면 돌프 룬드그렌은 최근 인터뷰에서 2015년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020년에는 간 등으로 암이 전이되는 등 8년간 암투병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후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을 90%까지 줄이는 등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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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웨덴 출신 액션스타 돌프 룬드그렌(65)이 암투병을 고백했다.
미국 CNN 등 매체에 따르면 돌프 룬드그렌은 최근 인터뷰에서 2015년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020년에는 간 등으로 암이 전이되는 등 8년간 암투병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돌프 룬드그랜은 암 전이 당시 "의사로부터 종양이 너무 커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2~3년 정도 살 수 있다고 했다"고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을 90%까지 줄이는 등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돌프 룬드그렌은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 내가 했던 모든 것을 감안하면 한 다섯번 쯤은 생을 산 것"이라면서 "삶에 더 감사해야 할것이다. 매일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1957년생인 돌프 룬드그렌은 가라데 챔피언 출신의 액션스타다. '007' 시리즈 제 14탄 '뷰 투 어 킬'을 시작으로 '록키4' '다크 엔젤', '유니버설 솔져'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암투병 중에도 '아쿠아맨' '크리드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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