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술 사업화 돕는 혁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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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 발전의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연쇄 반응, 즉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의 힘은 엄청난 것"이라며 "저는 발명을 장려하고 응원할 뿐 아니라 여러분이 만든 결과물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가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며 "특허와 기술에 대한 빅데이터에 접근해서 혁신적 사고의 체인 리액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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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금탑훈장’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 발전의 시대에 기술이 기술을 낳는 연쇄 반응, 즉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의 힘은 엄청난 것”이라며 “저는 발명을 장려하고 응원할 뿐 아니라 여러분이 만든 결과물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가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발명품 시연하는 尹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앞서 청소년 발명 전시회장을 찾아 ‘발로 밟는 우산 건조기’를 시연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윤 대통령은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성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구갑렬 쎄닉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이혜진 노리앤드 대표이사·주정홍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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