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슬로건 디자인’ 혹평에 “시민 공모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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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로 정한 슬로건 'Seoul, my soul'의 디자인 시안을 놓고 비판이 이어지자,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새로운 슬로건 디자인 제작에 대한 다양한 시민 요구에 부응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도 접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2,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디자인 업체에 용역을 맡겨 네 개의 슬로건 디자인 시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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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로 정한 슬로건 ‘Seoul, my soul’의 디자인 시안을 놓고 비판이 이어지자,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새로운 슬로건 디자인 제작에 대한 다양한 시민 요구에 부응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도 접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공모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며,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newbrand)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2,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디자인 업체에 용역을 맡겨 네 개의 슬로건 디자인 시안을 마련했습니다.
당초 이 네 개의 시안을 놓고 시민들로부터 선호도 조사를 해,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안이 공개되자, 서울시 시민 제안 플랫폼 등에 혹평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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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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