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日 한류 행사 'KCON' 판촉전 참여 중소기업 격려

김예원 기자 2023. 5. 12.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석해 한류행사 연계 판촉전인 '케이-컬렉션'(K-COLLECTION)을 찾아 국내 중소기업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CJ ENM과 협력해 한류 문화행사인 케이콘에서 케이 컬렉션을 추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2014년부터 CJ ENM과 협력해 한류행사 연계 판촉전 추진
농업회사법인 '영품', 日 현지 바이어와 5억엔 이상 수출계약 체결
12일 이영 중기부 장관이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3에 참석해 현지 바이어-중소기업 수출 MOU 체결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 참석해 한류행사 연계 판촉전인 '케이-컬렉션'(K-COLLECTION)을 찾아 국내 중소기업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CJ ENM과 협력해 한류 문화행사인 케이콘에서 케이 컬렉션을 추진해왔다. 일본 도쿄에선 중소기업 266개사의 일본 현지 판로개척을 지원해 약 161억원 규모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선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현지 바이어와 5억엔 이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영풍은 케이 컬렉션에서 현지 유통망 및 바이어와 네트워킹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수출 성과를 이룬 한국 기업에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향후 CJ ENM 등 대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