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17일부터 서울 인사동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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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쳐온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회장 전병원 명장)가 오는 17일부터 서울 인사동 G&J인사아트 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갖는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복, 공예, 미용, 미디어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들이 1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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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쳐온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회장 전병원 명장)가 오는 17일부터 서울 인사동 G&J인사아트 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갖는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복, 공예, 미용, 미디어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들이 1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개성이 넘치는 소재 등 각자의 주제와 조형성을 살린 광주 장인 29인의 삶이 녹아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 서울 전시회를 기획한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전병원 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과 장르를 가진 장인들이 만나 작품이라는 매개로 협회를 만들어 협업하고 소통하며 이 같은 값진 성과물을 합작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장인정신의 혼을 담아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묻혀있는 우리 문화를 적극 발굴해 세계문화와 접목시켜 그 특징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일이 문화행정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서울 전시회는 행정과 장인의 만남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인사동 전시회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은 국회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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