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홀란드-커, 남녀 FWA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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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와 샘 커가 권위있는 상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언론인협회(FWA, Football Writer Association)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남자 선수 부분, 샘 커가 여자 선수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커가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 부문의 첫 연속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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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와 샘 커가 권위있는 상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언론인협회(FWA, Football Writer Association)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남자 선수 부분, 샘 커가 여자 선수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음에도 51골을 터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소속팀 맨시티의 트레블 도전을 이끌고 있다. 홀란드는 82%의 지지율을 얻어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케빈 데 브라위너, 마커스 래시포드를 각각 2위, 3위, 4위. 5위로 제쳤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커가 올해의 여자 축구 선수 부문의 첫 연속 수상자가 됐다. 커는 레이첼 댈리, 로렌 제임스를 2위, 3위로 제치며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두 선수는 5월 25일 목요일 런던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리는 올해의 축구 선수 특별 만찬에서 상을 수여 받게 된다. 이날 1948년 스탠리 매튜스 경이 처음 수상한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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