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엘리아스 "팀에 보탬 되고 싶어…올해도 우승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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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가 동료들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우승을 다짐했다.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엘리아스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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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입국 후 첫 불펜 피칭 합격점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가 동료들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우승을 다짐했다.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엘리아스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아스는 입국 후 강화에서 훈련을 소화해왔다.
이날 오후 1시30분 야구장에 도착한 엘리아스는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줬다. 유니폼 수령 및 락커 정리 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엘리아스는 "안녕하세요, 엘리아스입니다. 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함께 야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꼭 함께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분위기에 대해 "선수들이 모두 반겨주고 환영해줘서 기쁘다. 선수단 분위기가 밝은 것 같다. 선수들과 합심해서 좋은 경기들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단 상견례 후 불펜 피칭을 했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총 35구를 던졌다.
엘리아스는 "마지막 피칭(4월26일) 이후로 공을 던지지 않았었는데 몸이 굳지 않고 반응을 잘 하는 것 같았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아 만족스럽고, 좋은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하루 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불펜 피칭을 지켜본 SSG 김원형 감독은 "엘리아스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첫 날이라 그런 건지 공에 힘이 있어 보였다. 이번 주말 홈 3연전에서는 경기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차후 2군 등판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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