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따뜻한 봄 날씨 계속...일교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YTN 2023. 5. 12. 18:52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반소매 옷차림을 한 분들이 많았는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 중부와 전북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이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반면 그 밖의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아침까지, 영남 해안은 저녁까지 5~30mm의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따뜻한 날씨 속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5월부터 집중 활동을 합니다.
따라서 주말을 맞아 산이나 숲으로 떠나는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하는데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의 긴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돗자리와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7조 부실 대출' 어찌하오리까...총선 앞두고 또 연장?
- [단독] 김남국, 한동훈 청문회 진행 중에 '코인 투자' 의혹
- "연락 주면 보답"...70대 남성이 여학생들에게 명함 뿌려
- "맛집인 줄"...대기 인파에 놀라 발걸음 돌린 유아인
- 구글 AI, 영어 이어 두 번째로 '한국어' 지원한 이유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