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미국서 귀국…글로벌 리더들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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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22일간 미국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도하는 구루(Guru·대가)와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AI시대 핵심으로 꼽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글로벌 1위인 엔비디아의 창업자 빌 황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등 20여 명의 글로벌 구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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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22일간 미국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도하는 구루(Guru·대가)와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미국 출장에 나선 뒤 이날 귀국했다. 지난 2014년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가장 긴 해외 출장을 소화했다.
이 회장은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치고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미국에 남았다. AI시대 핵심으로 꼽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글로벌 1위인 엔비디아의 창업자 빌 황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등 20여 명의 글로벌 구루를 만났다.
또 글로벌 AI 분야 석학들과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제2의 반도체'로 점찍은 바이오 부문의 리더들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 회장이 만난 구루들은 이 회장이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부문의 글로벌 리더다. 이 회장의 '뉴 삼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분야와 네트워크를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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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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