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우 농장 1곳 추가 양성...구제역 5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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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와 구제역 전염 농가가 5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구제역 첫 발생 농장 반경 3㎞ 방역 대 예찰 과정에서 침 흘림 증상이 있다는 농가의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한우 9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구제역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1.8㎞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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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와 구제역 전염 농가가 5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구제역 첫 발생 농장 반경 3㎞ 방역 대 예찰 과정에서 침 흘림 증상이 있다는 농가의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한우 9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구제역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1.8㎞ 떨어져 있습니다.
청주시는 발생농장과 3km 방역 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했고, 시청 방역 차량과 공동 방제단 차량 15대를 활용해 농장과 도축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발생지역이 소 사육 밀집지역이라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며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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