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근접한 포체티노 첼시행, 협상은 최종단계-다음 만남에서 사인 유력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첼시 부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와 포체티노 간 대회는 최종 단계로 접어 들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긍정적인 접촉이 이뤄졌다”라며 “아직 최종 사인하지 않았지만, 다음 단계에서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포체티노의 첼시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첼시는 현재 정식 감독 자리가 공석이다. 레전드인 프랑크 램파드가 임시 감독으로 올 시즌 남은 기간 지휘하고 있다.

올 시즌 첼시의 성적은 최악이다. 무관은 이미 확정이며, 리그도 11위로 명성과 거리가 상당히 멀다.

다음 시즌 정식 감독 선임과 함께 부활을 노리는 첼시 입장에서 검증된 감독이 필요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홋스퍼를 강팀으로 끌어올리며, 잉글랜드 무대에도 익숙하다. 또한, 파리생제르맹 시절 우승도 경험했기에 첼시에도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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