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굳히기' 맨시티, '강등권 경쟁' 에버튼 상대로 '리그 11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23 PL 우승에 가까워진 맨시티가 에버튼 원정에서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지난 2월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리그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주중 레알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소화한 맨시티는 곧바로 에버튼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세 시즌 연속 PL 챔피언에 도전하는 맨시티가 남은 일정에서 선두를 굳힐 수 있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22-23 PL 우승에 가까워진 맨시티가 에버튼 원정에서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지난 2월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리그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승점 82점으로 선두에 있는 맨시티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점 차이로 추격 중인 아스날(81점)을 따돌리고자 한다. 한편, 1위 탈환을 노리는 아스날은 7위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14일 일요일 밤 10시 에버튼 대 맨시티 경기가 시작되고, 이어서 15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에는 아스날 대 브라이튼 경기가 킥오프된다. 두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연속 생중계된다.
주중 레알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소화한 맨시티는 곧바로 에버튼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맨시티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35경기에서 승점 81점을 기록한 아스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4경기에서 승점 82점을 올린 만큼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과 만만치 않은 일정을 남겨둔 것이 변수다. 에버튼 원정 이후 홈에서 레알마드리드(챔피언스리그)와 첼시를 만나고, 마지막 일정을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세 시즌 연속 PL 챔피언에 도전하는 맨시티가 남은 일정에서 선두를 굳힐 수 있을까. 맨시티가 에버튼 원정에서 6연승을 거뒀지만, 에버튼 역시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아스날은 3연승에 도전한다. 수비 불안과 함께 리버풀전부터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지만, 첼시와 뉴캐슬을 차례로 제압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브라이튼과 3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 이후 노팅엄 원정을 떠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홈 경기를 펼치게 된다. 9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수비에서도 안정을 찾은 아스날이 19년 만의 리그 우승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을까. 올 시즌 두 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아스날이 승리했지만, 아스날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브라이튼이 최근 2연승을 거둔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알 진심이야? 차세대 축구 황제+英 슈퍼스타 합류 ‘미친 스쿼드’
- “SON 이적 큰 손실...케인 없는 건 상상 불가” 토트넘 공격 변화?
- 레알 제안 수락! 英 슈퍼스타 합류...‘새로운 중원 장악 시대 도래’
- 최악의 타이밍, 최악의 방법...수베로 감독 경질, 팬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
- 15년 전 그날… 현 2부팀에 1-8로 대패 당했던 맨시티 흑역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