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NO EXIT’ 캠페인 동참…“마약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 것”

김기현 기자 2023. 5. 12. 18: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2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원에서도 마약 유통책이 검거된 사례가 있었다”며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과 김현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뒤 동참하길 원하는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바 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