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북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 등록 보도…여성 응원단 파견 가능성도 있다

조영준 기자 2023. 5.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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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외신이 보도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은 12일 북한이 수영과 축구 그리고 중국이 발상지인 드래곤보트에 선수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북한이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자격정지가 풀리면서 북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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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파견된 북한의 응원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외신이 보도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인 ANN은 12일 북한이 수영과 축구 그리고 중국이 발상지인 드래곤보트에 선수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북한이 여성응원단을 파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 불참했다.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징계는 작년 12월 31일 해제됐다.

자격정지가 풀리면서 북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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