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태평양서 엘니뇨 심각할 듯...5∼7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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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가 올해 여름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미 국립해양대기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적도 부근의 열대 태평양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적어도 중간급 엘니뇨가 5월과 7월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엘니뇨가 올해 7월까지 발생해 북반구 겨울까지 계속될 확률을 82%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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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가 올해 여름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미 국립해양대기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적도 부근의 열대 태평양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적어도 중간급 엘니뇨가 5월과 7월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엘니뇨가 올해 7월까지 발생해 북반구 겨울까지 계속될 확률을 82%로 예상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엘니뇨로 인해 지구 온난화에 상징적 이정표가 세워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엘니뇨는 지역별로 가뭄, 홍수, 산불 등 다양한 기상 변화를 가져오고 우리나라는 여름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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