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대전시·KOICA와 공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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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지난 11일 56주년기념관에서 대전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 설립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의 개소식 및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개소식은 이광섭 총장,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홍석화 KOICA 상임이사, 김태수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 대한 소개와 운영방향 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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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학교는 지난 11일 56주년기념관에서 대전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 설립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의 개소식 및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개소식은 이광섭 총장,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홍석화 KOICA 상임이사, 김태수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 대한 소개와 운영방향 설명회가 진행됐다.
센터는 한남대 산학부총장 대외협력처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며 각종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협력사업, 센터특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홍기 한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총장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와 공적개발원조 교육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지역의 사업 참여 활성화와 공적개발원조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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