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영화 '문재인입니다' 관람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에 들어온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12일)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1시 경남 양산시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관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셀카를 찍는 몇몇 관람객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일상에 초점을 맞춘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지난해 5월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도착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간 순서에 따라 구성됐습니다.

연출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연출한 이창재 감독이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