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맥주병으로…정신질환 남성이 50대 여성에 `묻지마 폭행`
김대성 2023. 5. 12.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르는 여성에게 빈 맥주병을 휘두르고 주먹질을 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 A(5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시 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거리에서 노점상에게 물건을 사던 여성 B(55)씨의 머리를 빈 맥주병으로 가격하고 주먹과 발로 신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여성에게 빈 맥주병을 휘두르고 주먹질을 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 A(5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시 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거리에서 노점상에게 물건을 사던 여성 B(55)씨의 머리를 빈 맥주병으로 가격하고 주먹과 발로 신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에서 피가 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이 20년간 정신병원을 다녔고 세상이 자기를 괴롭힌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거 성인용품이예요" 속여…마약류 밀반입 총책 강제송환
- "범행 매우 잔혹"…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 어린이집서 홀연히 사라진 2살 여아... "700m 밖 차도에서 발견"
- "나 미혼인데"…애 있는 40대 유부남, 교제女 등쳐 억대 돈 뜯어내
- "`기시다 군사대국화` 제목 맘에 안들어"…타임지에 이의제기한 日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대출금리 언제내리나… 연말 대출옥죄기 가속폐달 밟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