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생활체육인들 전북에 모였다..'아·태 마스터스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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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전라북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는 1985년에 발족돼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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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전라북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국내 9500여 명과 해외 71개국 4500여 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4000여 명이 축구와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수영 등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만 30세 이상 생활체육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선수들은 어느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는 1985년에 발족돼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전북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전북은 외국에서 온 생활에육인들이 지역의 문화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전주대사습놀이 축제, 군산 연등제, 익산 백산서원 춘계대제 등 문화행사를 연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내일(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K-컬처 콘서트도 열린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대회 시작을 선언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생활체육 부문에서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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