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부응한 KIA '루키' 윤영철… 김종국 감독 "계획대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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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루키' 윤영철(19·KIA 타이거즈)의 투구를 칭찬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의 투구에 대해 "5선발이 5이닝 3실점 정도를 해줬으면 했다. 윤영철이 그 정도 던져주고 있다"며 "20살 신인 선수인데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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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루키' 윤영철(19·KIA 타이거즈)의 투구를 칭찬했다.
KIA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의 투구에 대해 "5선발이 5이닝 3실점 정도를 해줬으면 했다. 윤영철이 그 정도 던져주고 있다"며 "20살 신인 선수인데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종국 감독은 "임기영은 윤영철에 이어 등판할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올 시즌 계획한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철은 전날(11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이후 윤영철이 내려간 뒤 마운드를 이어받은 임기영은 1.2이닝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했다.
또한, 앞으로 윤영철의 투구 수를 늘릴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김종국 감독은 "데이터쪽에 가중 투구수라는 지표가 있다. 주자가 많이 출루하는 등의 위기 상황에서 투수가 느끼는 투구수가 증가한다. 윤영철은 가중 투구수가 많다"며 "만약 윤영철이 5이닝 동안 70구 정도를 던지면 6이닝까지는 끌어볼 수 있지만, 투구 수는 100개 미만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에게 중간에 한 번씩 휴식을 줄 수도 있지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되도록 선발 로테이션을 계속 돌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IA 선발 타선은 류지혁(3루수)-고종욱(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이다. 선발 투수는 좌완 이의리이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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