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올 1분기 매출 9483억·영업이익 1756억… 전년 比 2.2%·1.7% 상승

김민국 기자 2023. 5. 1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12일 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9483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스마트 매트리스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구로 본사 전경. /코웨이 제공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12일 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 9483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7%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스마트 매트리스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원,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9.8% 늘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이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