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적십자에 강릉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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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경남교육청이 강릉 산불 피해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적십자는 전달 받은 성금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억 1900만원을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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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경남교육청이 강릉 산불 피해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적십자는 전달 받은 성금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인 만큼 주민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억 1900만원을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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