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엘리아스, 선수단과 첫 만남..."올해도 우승합시다!"

이석무 2023. 5. 12.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의 새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쿠바)가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홈그라운드인 SSG랜더스필드를 처음 밟았다.

엘리아스는 1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유니폼을 받고 라커를 정리한 뒤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엘리아스는 상견례를 마친 뒤 유니폼을 입고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뒤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아스는 그동안 강화 2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수단 상견례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SSG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수단 상견례에서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인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의 새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쿠바)가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홈그라운드인 SSG랜더스필드를 처음 밟았다.

엘리아스는 1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유니폼을 받고 라커를 정리한 뒤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엘리아스는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함께 야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작년처럼 꼭 다함꼐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상견례를 마친 뒤에는 “선수들이 모두 반겨주고 환영해줘서 기쁘다. 선수단 분위기가 밝은 것 같다”며 “선수들과 합심해서 좋은 경기들을 많이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엘리아스는 상견례를 마친 뒤 유니폼을 입고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직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총 35개 공을 던졌다.

그는 “4월 26일 마지막 피칭 이후 공을 던지지 않았었는데 몸이 굳지 않고 반응을 잘 하는 것 같았다”며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아 만족스럽고, 좋은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하루 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뒤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아스는 그동안 강화 2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