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소방 안전관리 민간 유공자 선정…도지사 표창 수여

강태현 2023. 5.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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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 안전관리 민간 유공자 포상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소방 안전관리자다.

올해 상반기 포상은 내달 5일까지 관할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월말에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소방대상물 안전은 안전관리자의 노고에 달려 있다"며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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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 안전관리 민간 유공자 포상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상 규모는 상·하반기 각 9명씩 총 18명이다.

상반기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홍천, 횡성, 영월을, 하반기에는 나머지 시·군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소방 안전관리자다.

다만 특별하고 타당한 공적이 있는 경우는 그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세부 기준은 ▲소방행정과 예방업무 추진 공로자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예방 활동 모범자 ▲창의적인 업무 추진자 ▲소방서와 협력해 소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 ▲화재 예방, 교육, 홍보 관련 공로자 등이며 동일한 공적에 이중 표창하지 않는다.

올해 상반기 포상은 내달 5일까지 관할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월말에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소방대상물 안전은 안전관리자의 노고에 달려 있다"며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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