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숨진 부산 등굣길 참사 지게차 운전기사 구속

차상은 2023. 5.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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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서 화물을 떨어뜨려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기사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전한 70대 A 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어린이보호 구역 경사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화물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원통형 화물이 등굣길을 덮쳐 10살 A 양이 숨지고, 다른 초등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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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서 화물을 떨어뜨려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기사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전한 70대 A 씨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어린이보호 구역 경사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화물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원통형 화물이 등굣길을 덮쳐 10살 A 양이 숨지고, 다른 초등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다쳤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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