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와인 필리핀 수출…첫 해외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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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대표적인 상품인 와인이 필리핀을 시작으로 첫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영동군은 12일 상촌면 소재 금용농산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 제품 2600병과 스파클링 제품 3천캔이 필리핀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 해외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와인은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부단히 학습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필리핀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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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대표적인 상품인 와인이 필리핀을 시작으로 첫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영동군은 12일 상촌면 소재 금용농산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 제품 2600병과 스파클링 제품 3천캔이 필리핀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 해외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품은 전량 필리핀의 카지노 리조트 회사인 COD그룹 VIP 고객의 선물용으로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와인은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부단히 학습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필리핀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에는 현재 40여곳의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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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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