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거리에서 여성 '묻지마 폭행'한 50대 체포

김용민 2023. 5.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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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모르는 여성에게 빈 맥주병을 휘두르고 주먹질을 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시 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거리에서 노점상에게 물건을 사던 여성 B(55)씨의 머리를 빈 맥주병으로 가격하고 주먹과 발로 신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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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모르는 여성에게 빈 맥주병을 휘두르고 주먹질을 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시 27분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거리에서 노점상에게 물건을 사던 여성 B(55)씨의 머리를 빈 맥주병으로 가격하고 주먹과 발로 신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에서 피가 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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