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잇단 환경 사고에 시설 개선·보완 요청

정찬욱 2023. 5. 1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표,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사고 재발 방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대응 매뉴얼 구축, 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 즉시 통보,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 및 보완을 업체들에 강력히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사고 재발방지 간담회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표,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사고 재발 방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대응 매뉴얼 구축, 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 즉시 통보,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 및 보완을 업체들에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금속 가공 때 사용하는 절삭유가 유출되면서 인근 성연천 1.5㎞ 구간을 오염시켰던 서산 테크노밸리 내 A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이날 오전 또다시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하천으로는 흘러들지 않았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