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829억원…전년 比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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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이 올해 1분기 매출 2982억원, 영업이익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분야 경쟁우위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했다"며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고전압 전력반도체 신규 제품을 확대하고 자동차 및 산업용 분야 비중을 늘려 실적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하이텍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2위다.
DB하이텍은 2001년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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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이 올해 1분기 매출 2982억원, 영업이익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과 재고조정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54% 줄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분야 경쟁우위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했다"며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고전압 전력반도체 신규 제품을 확대하고 자동차 및 산업용 분야 비중을 늘려 실적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하이텍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28%로,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2위다.
DB하이텍은 2001년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했다. 사업 초기 높은 기술장벽과 막대한 투자비로 인한 금융 부담으로 10년 넘게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 10대 파운드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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