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예보·경보시설 9개 하천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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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재난 예보와 경보시설 9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강우와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재난 상황을 방송장비로 전파하는 시설로 청주시는 옥산 환희교와 미호천 팔결교 등 9곳에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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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재난 예보와 경보시설 9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강우와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재난 상황을 방송장비로 전파하는 시설로 청주시는 옥산 환희교와 미호천 팔결교 등 9곳에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무심천 제2운천교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도 이번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예·경보 발령 기준을 하천의 특성에 맞는 수위와 강우량으로 도출하는 용역을 다음달까지 완료해 각 하천별 특성에 맞는 경보 발령을 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을 철저히 대비 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지역 특성에 맞는 신속한 경보와 재해 상황 전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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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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