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4일째 김영경 간호협회장,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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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12일 건강 상태가 나빠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12일 간호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간협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2023 국제간호사의날 기념 축하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뒤 협회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인근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김 회장과 함께 단식에 참여한 대의원총회 의장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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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단식한 김숙정 대의원총회 의장도 건강 악화 우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12일 건강 상태가 나빠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단식 나흘째에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12일 간호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간협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2023 국제간호사의날 기념 축하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뒤 협회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인근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김 회장과 함께 단식에 참여한 대의원총회 의장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지난 9일부터 나흘째 간협 회관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오는 16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오를 간호법 제정안의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11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국제간호사의 날에서도 인사말 직후 눈물을 흘렸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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