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경주·익산 농협, 고향사랑 기부 2500만원 ‘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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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와 전북 익산의 농협이 고향사랑 기부금 2500만 원을 서로 주고받았다.
12일 경주농협에 따르면 이날 양 지역 관계자 등이 경주시청에서 품앗이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이 공제되고 지자체별로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품앗이로 익산시와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으며 상호 간에 양질의 답례품도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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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와 전북 익산의 농협이 고향사랑 기부금 2500만 원을 서로 주고받았다.
12일 경주농협에 따르면 이날 양 지역 관계자 등이 경주시청에서 품앗이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신라와 백제의 고도인 양 도시는 지난 1998년 동서화합과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5년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에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이 공제되고 지자체별로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품앗이로 익산시와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으며 상호 간에 양질의 답례품도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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