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주목하는 '한류'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오늘은 살기 좋은 나라 조사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국가! 캐나다로 떠나봅니다.
캐나다는 지속적으로 한류가 성장하는 곳인데요.
문화원에선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을지, 이성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성은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캐나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바로 ‘이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3월, 캐나다 통계청이 1년 동안 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이민 정책 영향이기도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로의 이민을 선호하는 이유, 어디에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 소식 살펴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수교를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지난 3월까지 양국 문화 교류의 시작점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됐는데요.
바로 19세기 말 풍속화가인 ‘기산 김준근’ 특별전입니다.
18~19세기 풍속화가 하면 보통 김홍도, 신윤복이 먼저 떠오르는데, 캐나다와 김준근..어떤 인연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4월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한식 강좌가 진행됐는데요.
한식의 어떤 매력이 캐나다인들을 사로잡았을지, 화면을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맛, 고유한 식문화 등 한식의 매력은 다양한데요.
이번 강좌의 주제 ‘순두부찌개’라고 들었습니다.
한식을 직접 배우고 만드는 재미가 쏠쏠했을 것 같은데요.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문화원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지난 5일에는 캐나다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슬라임 만들기부터 운동회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캐나다에서의 한류 인기는 이제 마니아층을 넘어서 일반 대중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인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현지 한류 팬들의 기대가 한층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성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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