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드론이 성화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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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9회째를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가 어제(11일) 성남에서 개막했습니다.
체육대회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의 주인공을 드론이 맡은 것입니다.
올해로 69번째를 맞은 경기도 체육대회에는 전체 31개 시군에서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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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가 어제(11일) 성남에서 개막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드론이 주 경기장인 성남 종합운동장의 상공을 날아서 성화대에 불을 붙입니다.
체육대회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의 주인공을 드론이 맡은 것입니다.
개최 도시인 성남시가 '제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한 개막식 이벤트입니다.
[신상진/성남시장 : (시 승격) 50년이 넘는 성남시가 이제는 4차 산업 혁명의 특별도시로 자리매김 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앞장서서 이끌어나가는….]
올해로 69번째를 맞은 경기도 체육대회에는 전체 31개 시군에서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7천 400여 명의 선수가 육상을 비롯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김준성/성남시청 소속 육상 선수 : 어깨를 나란히 해서 정말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고, (선수) 형들에게 이기면 좋겠지만, 형들이랑 같이 뛰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영호/관람객 : 신나게 뛰니까 그냥 활력이 기운이, 나는 나이가 먹어서 옛날에 체육을 했지만, 지금 부럽다니까요, 보니까.]
이번 대회는 특히 개최식 등 대회 기간 사용되는 전력을 태양광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 공급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유영수 기자youpe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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