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특별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 오픈

조진호 기자 2023. 5.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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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역 역사 내 사용되지 않는 공간에 구현···19일부터 운영

‘디아블로 4’가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숨겨진 공간에 만든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Hellstation)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월 6일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디아블로 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을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에 사용되지 않는 유령 공간인 지하 4층 승강장에 구현했다.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으로 마련한 헬스테이션은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운영되며 , 주차별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특별한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6일까지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 에서 Battle.net 로그인 후 만 18 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헬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9일 헬스테이션의 정식 오픈과 함께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4’는 이번 주말인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서버 슬램’(Server Slam) 테스트를 진행, 출시에 앞서 다시 한번 지옥의 문을 열어 서버 인프라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3월에 진행된 오픈 베타의 피드백이 반영된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디아블로 4’는 오는 6월 6일 출시되며, 현재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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